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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홍보대행사 ‘보도진’-‘미디어볼’, ‘오른웍스’로 통합 운영

- 기획 및 컨설팅, 빠르고 유연한 실행 강점 있는 양 사업부의 통합으로 시너지 기대돼

-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언론홍보 서비스 제공할 것







국내 온라인 언론홍보 선도기업 ‘㈜오른웍스’(대표 김명기)는 독립 사업부로 운영되던 ‘보도진’과 ‘미디어볼’을 기업 브랜드인 ‘오른웍스’로 통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오른웍스는 그동안 고객사를 위한 맞춤형 언론홍보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도진’과 대행사를 위한 언론홍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볼’ 등 주력 고객사 및 타겟의 성격에 따라 두개의 사업부로 분리 운영되어 왔다

오른웍스는 빠르게 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그에 따라 더 세분화 되는 고객사의 니즈를 보다 적극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언론홍보 업무 과정 전반에 걸쳐 기획과 컨설팅, 매니징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사의 어떤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하기 위해 양 사업부를 통합하게 됐다.

언론홍보 과정 전반에 걸쳐 기획과 컨설팅에 강점이 있던 보도진 사업부와 빠르고 유연한 실행에 있어 강점이 있던 미디어볼 사업부의 통합으로 더 큰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른웍스 김승현 총괄이사는 “창립 1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동력원을 찾는 과정에서 고객사에 대한 서비스 퀄리티 향상과 이를 위한 조직 통합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양 사업부의 통합을 통해 단일 온라인 언론홍보 대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조직을 보유하게 된 만큼 한층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언론홍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른웍스는 지난 19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겸한 창립 10주년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른웍스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과 더불어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오른웍스의 장, 단기 비전이 함께 제시됐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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