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8년 사귄 커플의 남성이 3년 동안 양다리를 거치는 사연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알고 보니 여자친구 2명의 이름은 똑같았고, 남성이 커플링도 3개를 맞췄던 것이 드러나 경악케 했다.
출연진들은 3년 동안 어떻게 안 걸렸는지 의문을 품자 주우재는 “3년 동안 안 걸릴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힘들어하는 사연을 보낸 여성에게 곽정은은 “자신에게 자책하지 마라”, “스스로에게 신뢰감을 줘라”고 조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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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사람은 믿는게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이어 “근데 진심으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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