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은 1992년 4월16일 생으로 지난 2000년 KBS2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후 드라마, 영화, CF 등 연계계 다방면에서 두루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아역배우 출신 꼬리표는 늘 따라다녔다.
그러나 지난 2015년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명품 몸매를 과시,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탈피하며 어엿한 성인 연기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김희정은 자신의 SNS에 과감한 비키니 사진 등을 게재하며 차세대 섹시스타로 자리 매김했다.
특히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YG배우 사단’에 합류해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희정은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한화 대 넥센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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