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 단위 행사인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을 유치했다. 전남도는 ‘2019년 도시재생한마당’ 유치를 위해 순천시와 부산시, 경북 포항시가 경쟁에 나선 결과 순천시가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도시재생한마당은 2019년 11월 순천 향동·중앙동 도시재생 지역과 국제정원박람회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대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25~27일 열린다. 전남도는 ‘2018년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서 차기 개최지 홍보와 전남도 도시재생 정책, 전라도 천년이야기, 순천·목포시 도시재생 성공사례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무안=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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