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이 연인 김지철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소율은 2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나이가 들었기 때문인지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을 나누고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주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며 행복함을 전했다.
그는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도 입을 열였다. “아직 막연하게 느껴진다. 당분간 계획이 없다”면서도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김지철과 함께 할 것 같다며”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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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보다 3살 연하인 김지철은 2012년 뮤지컬 ‘영웅’으로 대뷔한 이래 ‘젋음의 행진’, ‘은밀하게 위대하게’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신소율은 영화 ‘늦여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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