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을 운영하는 40대가 고철 압축기계에 몸이 끼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15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고물상에서 업주 A(49)씨의 몸이 고철 압축기에 끼어 숨졌다.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A씨는 혼자 기계 쪽으로 간 것으로 확인돼 사고로 인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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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죄피해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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