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명균, 탈북민 단체와 간담회…탈북기자 취재배제 설명

조명균 통일부 장관./연합뉴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24일 탈북민 단체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근 탈북민 출신 기자를 남북회담 취재에서 배제한 배경을 설명하고 탈북민 단체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탈북민과 관련한 여러 이슈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최근 탈북민 출신 기자가 회담 취재를 못하게 된 상황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당초 탈북민 단체 4곳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한 곳은 막판에 불참하기로 해 3곳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통일부는 출입기자단을 대표해 지난 15일 남북고위급회담을 취재할 ‘풀(pool) 기자단’의 일원이었던 탈북민 출신 조선일보 기자의 취재를 불허해 논란이 됐다.

조명균 장관이 탈북민 단체를 만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이서영인턴기자 shy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