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펫은 타 노즈워크 제품과 달리 고기향을 넣은 자사의 노즈워크 볼 ‘워너볼’이 와디즈 펀딩 3일만에 200%를 돌파했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9일 첫 선을 보인 워너볼은 혼자 있는 반려견의 외로움으로 인해 촉발되는 분리불안을 막기 위해 반려견이 좋아하는 고기향을 첨가한 제품으로 노즈워크를 더욱 재미있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속 원단에 묻어있는 바베큐맛 고기향은 자연 마찰로 발산되기 때문에 강아지 혼자서도 쉽게 노즈워크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기향 덕분에 적은 양의 간식으로도 오랜 놀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워너볼의 고기향은 식품원료로 만들어져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장점들 덕분에 비만 걱정 없이 강아지 혼자 즐길 수 있는 노즈워크 장난감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워너볼은 100% 국내 제작과 함께 일부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진 상품이며, KC인증을 통해 내구성과 성능 부분에서 안심할 수 있다. 여기에 전부 고급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세탁 후에도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하며, 분리형 커버로 세탁까지 간편하다.
현재 슈퍼 얼리버드로 워너볼을 리워드 하는 경우 1개에 17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얼리버드는 1개에 19900원, 2개와 3개를 펀딩하는 더블 얼리버드 워너볼과 트리플 얼리버드 워너볼은 각각 37900원과 55900원이다.
워너펫 관계자는 “노즈워크 장난감인 워너볼은 강아지의 본능적인 후각 행동을 통해 욕구 해소에 도움을 줘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라며, “아울러 후각 활동을 통해 얻은 간식 등 보상으로 반려견의 자존감까지 기를 수 있고 다양한 후각활동으로 새로움에 대한 반려견의 경계심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워너볼의 와디즈 프로젝트는 11월 11일에 마감되며, 같은 달 19일에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와디즈를 통해 모아지는 후원금은 워너볼에 입혀질 다양한 향의 연구, 제작과 워너펫 아이디어 개발 기금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포털에서 와이드펀딩 검색 후 워너펫 워너볼을 찾아 확인해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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