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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이나금, 분유값 걱정하던 아줌마에서 강의료 1100만원 스타강사 되기까지

/사진=MBC ‘PD수첩’ 방송화면 캡처




이나금은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에는 분유 값을 걱정하던 평범한 아줌마였다고 본인의 저서에서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미친 아파트값의 비밀’을 주제로 베일에 싸여있던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을 집중 조명했다.

이나금은 본인의 저서에서 “직장에 갇힌 삶이 아닌, 내 삶의 주인공으로 경제적인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부동산 투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소시민들의 경제적 애환에 대해 저술했다. 그는 “한 달에 겨우 생활비를 주는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 스펙 한 줄이라도 더 쌓으려고 열심히 공부한다. 그렇게 노력한 결과는 어떠한가? 자신의 인생에 만족할 만한 여유가 갖춰졌는가?”라며 한국에서 살고있는 평범한 시민들의 삶을 대변했다.



이어 부동산 스타강사답게 이나금은 “나 대신 일하고 연금을 주고 연봉을 벌어주는 부동산 투자의 길로 눈을 돌려보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나금은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투자를 중심으로 블로그, 카페,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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