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울산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울산광역시 초, 중, 고등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진로창업 Festival <걷Job>’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 교육청, 울산창업체험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산의 젊은 창업가들, 청소년, 관공,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문수체육공원 내 호수 주변 산책로(2002m)를 걸으며 마음과 신체 건강을 향상시키는 이벤트를 진행해 청소년과 부모의 소통의 장을 열어주었다.
‘울산창업체험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진센터장은 “초중고교생들이 좋은 대학 진학을 위해 무조건 성적에만 집중하기보다 다양한 진로체험과 스스로의 진로설계를 통해 적성을 찾아 직업을 선택할 때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사회는 더욱 발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사업을 후원하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의 미래인재교육과 정미숙 장학사는 “아이들이 울산의 보물이며,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바른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하겠다.”라며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라는 슬로건 추구하는 울산광역시 교육청의 다짐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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