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W의 새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가 작품 속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오늘 24일(수),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 (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 (주)비에스픽쳐스, (주)보난자 픽쳐스) 측이 김현중(문준우 역)과 안지현(김선아 역)의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극 중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 문준우(김현중 분)가 멈춰진 시간 안으로 들어온 안지현(김선아 분)을 만나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을 비롯해 극중 신의 사자 명운으로 분한 인교진, 전지전능 신 역할의 주석태, 장물아비 역할을 맡은 임하룡 등 개성만점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할 것을 예고해 첫 방영 전부터 화제다.
특히 오늘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문준우 역할을 맡은 김현중과 김선아 역의 안지현이 길가에 함께 서 있는 모습으로, 건물 어딘가를 안내하는 듯한 안지현과 그런 그녀를 의심에 찬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김현중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욱 자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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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또 다른 스틸 컷 속 김현중은 생각에 잠긴 듯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그의 팔목을 잡으며 무엇인가를 말하려는 듯한 선아의 모습이 포착돼 드라마 속 두 사람에게 어떤 이야기가 벌어질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진 측은 “오늘 첫 방송에서는 김현중과 안지현의 첫 만남부터 이 둘 사이에 흐르는 쫄깃한 긴장감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남녀 주인공 이외에도 각기 다른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열전이 첫 회부터 몰입감을 선사 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의 특별한 판타지 로맨스가 시작되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오늘(24일) 밤 11시 KBS W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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