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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명승부와 함께 갤러리들 감명 깊은 추억의 시간 갖길"

■박상규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본 대회가 개최되는 핀크스 골프클럽은 1999년 개장 이래 한국 베스트 골프코스 1위와 국내 최초 세계 100대 골프코스에 선정된바 있으며, 최근에는 세계 여행업계가 지정한 ‘2016년 및 올해 2018년 한국 최고의 골프코스’ 및 영국 골프매거진이 선정한 ‘2017년 100대 골프 리조트’로 뽑히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계 160여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바 있는 세계적인 골프코스 디자이너 고(故) 테오도르 로빈슨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그의 모든 역량이 결집된 골프코스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잔디교체와 더불어 본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본인들의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회장에 발걸음 해주신 많은 갤러리분들에게는 10월의 제주 골프축제로써 선수들의 명승부가 깊은 즐거움과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우승컵이 들어올려지는 대회 마지막 순간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최신원 회장님,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및 제주특별자치도, SBS 골프, 협찬사 그리고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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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문화부 m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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