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의 아버지가 오랜 팬인 태진아를 만나 소원을 성취했다.
2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동현의 아버지가 태진아 공연을 관람하고 저녁까지 같이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남은 태진아 공연 직후 김동현의 아버지와 태진아를 직접 만나게 도와줬다. 강남은 “너무나 아버지 팬이래요”라고 태진아에게 말했다.
태진아는 “(오늘)재밌었어요?” 물어 김동현 아버지는 “오늘 공연 잘 봤어요. 평생에 못 잊을 공연이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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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동현의 아버지는 태진아와 저녁도 같이 먹고, 사인 CD까지 받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살림남2’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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