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창궐>은 10월 25일(목) 오후 12시 40분 기준 32.1%(예매관객수 86,651명)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개봉 이래 좋은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 <퍼스트맨>과 특수관 개봉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을 모두 앞선 결과임은 물론 추석 이후부터 수능까지, 비수기로 여겨지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한국영화 시장의 확대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창궐>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 압도적 스케일,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련기사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2018년 10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영화 <창궐>은 바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