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 통해 ▲담수 생물자원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공동연구 및 사업 발굴 ▲건강기능식품 소재 대량생산 실용화 기술연구 ▲사업화 타당성 검증 및 협력 가능한 분야 개발 등 담수 생물자원 산업을 육성하는데 상호협력하게 된다.
앞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식물 항염증 소재 개발과 유용 담수 식물의 캘러스 유도 및 증식방법 등 수요자 맞춤형 조직배양기술을 개발하고, 동방에프티엘은 이를 활용해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전시회, 박람회 등 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애로기술을 발굴하고 실질적 지원을 통하여 생물 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