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이달 말께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에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455가구로 구성된 아파트와 전용면적 52㎡ 96실의 오피스텔 등 총 551가구가 일반에 분양 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2㎡ 96실(오피스텔)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연제구는 부산 한복판에 위치한 중심지로 시청과 시의회, 부산지방경찰청, 국세청, 고용노동청, 부산지방법원(법조타운)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부산지하철 1·3호선 연산역이 도보권이고 중앙대로, 연산교차로, 과정교차로가 가까워 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또 연서초가 인근에 있고 단지 반경 1.5㎞ 내에 이사벨중·연산중·연일중·연제중·연제고 등이 있다.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 쇼핑·의료·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의 디테일도 눈에 띈다. 39층의 고층 설계로 도심 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자연조경을 조성해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거실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아트월이 도입된다. 또 기존보다 20mm 확장된 폭을 자랑하는 광폭 마루 ‘세라’는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해 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연제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기존 아파트에선 볼 수 없던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설계가 두루 마련됐다”며 “편리한 환경, 브랜드파워, 뛰어난 상품성 등으로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연산동에서 이달 말 오픈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