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개코가 깜짝 등장해 빅재미를 선사했다.
지나가는 차를 보며 스타들을 찾기에 바쁜 조세호에게 유재석은 “차 안 좀 들여다보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래퍼 개코가 지나가자 유재석과 조세호는 반가워했다.
조세호는 개코를 시민 개코라고 소개하며 “최근 고민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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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개코는 “지금 이사 갈 때가 되었다”라며 이사가 고민이라고 답했다.
개코는 스케줄을 가던 중 이들은 만나 “객관식이 주관식보다 짧지 않냐”며 “5분 안에 끝나냐”라며 재촉했다. 하지만 정작 퀴즈는 2분 만에 끝나, 개코는 차를 기다리는 상황이 되버려 안방을 웃음극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tvN ‘유퀴즈온더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퀴즈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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