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 댄서들이 댄스 배틀을 펼치고 있는 KBS 2TV ‘댄싱하이’가 오는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가운데, 25일 스페셜 심사위원 호시와 박우진의 활약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MC 정형돈과 막강 댄스 코치 군단 저스트 절크-리아킴-이기광-호야-이승훈이 10대들의 꿈과 열정을 위해 함께 뛰어온 ‘댄싱하이’는 이제 최종 우승 팀을 선발하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질 최종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주 스페셜 심사위원 제이블랙-하휘동-팝핀현준과 함께 화려한 저지쇼(댄스 배틀의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들이 선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호시와 박우진. 두 사람은 이번 주 진심이 듬뿍 담긴 열혈 심사평과 리얼 리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븐틴의 멤버이자 안무가 호시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댄싱머신 박우진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꾸며왔고, 이를 통해 10대들의 무대를 본 뒤 자신들이 느낀 점을 솔직히 말하며 진심 어린 심사평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댄서로서 감탄한 무대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물개 박수를 치고, 감동을 받아 눈물이 핑 도는 등 솔직한 감정을 드러낸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폭풍 감탄을 하고 물개 박수를 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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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호시는 10대 댄서 5팀의 무대를 모두 초 집중해 눈길을 끌었는데, 심사위원 계의 감탄 왕에 등극할 정도로 진심으로 감탄해 리얼 리액션을 보여줬다는 후문. 그는 특히 한 팀의 무대를 본 뒤에는 “너무 소름 돋았다”며 리얼한 심사평을 남겨 그를 소름 돋게 만든 팀은 누구였을지 어떤 무대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박우진 역시 낮은 감탄사를 자주 내 뱉으며 “제 몸이 들썩거렸다”고 감탄을 마지않았다는 후문. 과연 그가 몸을 들썩인 무대는 어느 팀의 무대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호시를 소름 돋게 하고 박우진을 들썩거리게 만든 10대 댄서는 누구였을지, 10대 댄서 5팀 31명 모두가 혼신의 힘을 쏟아 땀과 눈물로 빚어내는 ‘댄싱하이’ 파이널 무대는 오는 26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숨길 수 없는 실력과 잠재력까지 고루 갖춘 10대 괴물 댄서들이 등장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댄스 배틀을 펼친 ‘댄싱하이’는 악의 없는 편집과 진정성 넘치는 10대들의 댄스 열의, 코치들의 진심 어린 코칭까지 더해져 착한 오디션 끝판왕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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