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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이 말하는 꿈의 콘서트’ 11월 10일 LSJ컴퍼니 단독 주최로 열려

댄스&악기팀 쇼케이스 &보컬이 한 무대에





11월 10일 LSJ 컴퍼니에서 1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이 콘서트는 3판 개정판 발간 기념과 회사 설립 1주년을 맞아 대표 이서진의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MC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던 허경구를 중심으로 이번 콘서트는 25살이 그린 꿈의 콘서트를 중점으로 악기팀 데뷔, 베이스 단독 연주부터 이화여대 ACtion 소속 16&17기의 댄스무대, 그리고 서울대 전기전자 학부졸업, 대학원 재학 중인 서영탁과 서울대 법대, 사시 출신 안세훈 변호사, 숙대 관현악과 재학 중인 오한슬양의 보컬 무대와 함께 직장인 댄스팀 무대 또한 준비되어 있다.

키조이스는 LSJ컴퍼니의 악기팀으로서 lsj컴퍼니 대표이자 저자이며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한 팀의 리더 이서진과 첼로의 윤미진, 피아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LSJ컴퍼니 다른 아티스트들이 모여 앙상블 공여도 준비가 되어있는데 서울대 해금전공 김다현(22), 숙대 바이올린 전공 최서현(27), 이대 비올라 전공 이승연(25)과 함께 이화여대 관현악과 재학 중인 콘트라베이스 전공 이서진 대표와 클래시컬 크로스오 버앙상블 뮤지스 멤버 윤미진, 그리고 이화여대 피아노과 재학 중인 박수현(23)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되어 있었고 MC의 유쾌한 진행 덕분에 행사의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를 예정이다. 공연 사이에는 이서진 대표 개인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과 지인들이 본 이서진 대표 이야기가 있어 단독 콘서트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이서진 대표는 “음대생으로서 악기무대를 서는 것은 당연하지만 댄스를 서는 것은 생소할 수 있습니다. 10대 때의 꿈이 아이돌이었다. 이루진 못했지만 대학 진학 후에도 꿈을 포기할 수 없었고 이화여대 중앙댄스 동아리Action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대학생활에서 제일 잘한 게 동아리 활동이다. 25살이 된 저희가 각자 자신의 일을 가지게 되었지만 2년 만에 다시 모여서 안무를 창작하고 연습을 하며 많이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들이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아마추어 분들에게 이런 보컬, 댄스, 악기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이다. 또한 25살이 말하는 꿈의 이야기를 들으면 30대분들은 공감을, 20대 대학생 후배들에게는 도전의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이번 '기념'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기념이기도 하다. 그동안 친구들, 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기념과 감사는 표했지만 부모님을 기념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엔 서툴렀던 게 사실이다. 스무 살, 평범한 삶과 유려한 연주실력을 가진 음대생으로 살기 바라셨던 부모님의 기대를 산산조각 내고 딱 5년만 나를 믿어 달라 부탁했던 그 순간, 그리고 지금까지 믿어주시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그리고 아름답고 후회 없었던 제 5년과 그 간 함께해주었던 사람들을 위해 이 무대를 헌정한다."고 전했다

사람을 챙기는 이서진 대표는 지인들을 초대해 100명에서 200명 사이 규모의 뒷풀이 파티를 준비했다. 그녀의 지인들로 구성된 이 파티는 그녀가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보여주는 듯 했다. 그녀의 지인들은 ‘선별된’ 인원들이라 그런지 첫 만남에도 어색함 없이 네트워킹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자신의 지인들끼리 소개시켜주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 그녀는 능력 안에서 지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그 마음은 정말 이 시대에서 본받을 만한 가치관이다. 관객모두에게 꿈을 찾는 음대생 개정판책이 제공될 예정이며 공연신청은 LSJ컴퍼니 카카오톡으로 가능하다.

행사 관련 사항은 LSJ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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