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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모델 '설예빈'.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패션쇼를 빛내다.

모델 ‘설예빈’




9월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 타워 바로 아래 트로카데로 분수에서 생로랑의 2019 S/S 시즌 패션쇼가 열렸다.

생로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브랜드로 유명 디자이너 이브 생로랑의 이름을 딴 브랜드이다.

이날 생로랑은 물 위를 걷는 콘셉트로 무대를 꾸며 다른 패션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는데, 이색적인 분위기 속 눈길을 끝었던 것은 런웨이에 선 한국인 모델 설예빈 이었다.

설예빈은 숏컷 헤어로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물길을 가로 지르고 좌중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설예빈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 처음으로 대형 패션쇼에 데뷔했다. 그녀는 지난 2018 F/W 해라 서울패션워크에서 강렬한 존재감은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 긴장한 기색 하나 없이 각자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한 설예빈!!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와 객석 모두를 휘어잡은 설예빈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파리 드리스반노튼 쇼, 밀라노 fay 쇼, 아더아베서 쇼, 런던 시스템 매거진 한국 보그잡지에서 명품브랜드를 촬영하며 한국적인 마스크와 카리스마로 입지를 굳혀나가는 유망주 설예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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