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 2R]'강호들' 비바람 뚫고 선두 각축

김민선 단독 선두, 김아림 배선우 장수연 1타 차 추격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유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정예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정예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황예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지윤./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하나 벙커탈출./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하나 벙커 탈출./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하나 ./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홍예은./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홍예은./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하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하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유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하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홍예은./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보경./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하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자영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지영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황율린./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황율린./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지영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자영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정예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서연정./서귀포=이호재기자.

김아림의 웨지 샷./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권지람과 언니 캐디./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주미./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양채린./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지영진./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배소현./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유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유효주./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임은빈./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남소연./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정슬기./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민지./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보배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최혜정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소혜./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양수진./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안송이./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남소연./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임은빈./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임은빈./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유효주./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정슬기./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보미./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은수./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강지원/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최혜정2/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채윤/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전종선/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효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효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정혜원./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정연주/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최혜정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보배2/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지현2./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전우리./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예진./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수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장수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예진./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아림./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다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유수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유수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아림./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아림./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수지./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수지./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안신애./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최예림./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소영./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안신애./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안신애./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안신애./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정민./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나희원./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최유림./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혜진3./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혜진3./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주영5./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임진희./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윤슬아./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민선5./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민선5./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민선5./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배선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배선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주영./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선화, 박신영, 박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이선화./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신영./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갤러리./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인주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인주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인주연./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허다빈./서귀포=권욱기자

26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열린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인주연이 1번홀 드라이버샷을 하고 있다./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최혜용./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허다빈./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김보아./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조윤지./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박지영./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워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백지희와 언니 캐디./서귀포=권욱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18번홀 티박스./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18번홀 티박스./서귀포=이호재기자.

26일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18번홀 티박스./서귀포=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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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이 26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 11번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날리고 있다. /서귀포=이호재기자

느닷없이 들이닥친 악천후를 뚫고 내로라하는 강자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1회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둘째 날 상위권을 점령하며 각축을 이어갔다. 김민선(23·문영그룹)은 26일 제주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43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았다. 일몰 탓에 2라운드 3개 홀을 남기고 중간합계 6언더파에서 이날 일정을 마감한 김민선은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안개 때문에 경기가 일시 중단되기 전까지 전반 9홀에서 5타를 줄인 김민선은 3시간여 뒤 재개된 경기에서 강풍을 뚫고 6홀 연속 파를 지켰다. 5언더파 공동 선두로 시작한 김아림(23·SBI저축은행)은 11개 홀 동안 이븐파를 쳐 5언더파 공동 2위에서 김민선과 ‘장타 전쟁’을 벌인다.

통산 3승의 장수연(24·롯데)과 통산 4승의 배선우(24·삼천리)도 5언더파 공동 2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상금 4위 배선우는 이번 주 우승하면 상금 1위로 뛰어오르고 다승 공동 선두(3승)로도 올라선다. /서귀포=박민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