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주란(이윤지)과 철남(이하율)의 썸이 끝났다.
이 날 방송에서 철남은 자신의 강아지를 주란에 맡기고 금메달을 따러 떠났다.
주란은 철남이 적어준 애견 숙지 사항 리스트를 이행했지만, 집에 돌아오니 철남의 강아지가 자신의 힐을 물어 뜯어놓아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잡으러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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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찰나에 다른 방에서 철남이 목에 금메달을 걸고 나왔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주려고 했던 것. 놀란 주란은 “정말 오해에요”라고 밝혔지만, 철남은 “저리가 이 악마같은 여자야”라고 말하며 자신의 강아지를 데리고 집 바깥으로 나왔다.
한편, JTBC ‘제3의 매력’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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