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영재가 주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영재(이솜)가 호철(민우혁)을 만났다고 준영(서강준)에게 솔직하게 밝혔다.
영재는 “나 아까 호철씨 만났었어”라고 말했으나 준영은 “나 이제 의심 안해. 진짜 신경안써”라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둘 사이는 어색해졌고, 이후 영재는 주란(이윤지)을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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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준영이는 계속 그 자리에 있는데 난 변하는거 같아”라며 “준영이는 계속 노력할 거고 나는 그 노력에 미안해할 거고, 준영이한테 못하는 말이 더 많아질까 겁나”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주란은 “사람 마음이 마음 먹은대로 되면 그게 마음이니”라며 “영재야 다 괜찮아, 변하는게 당연하지 너 27살이야. 변하는게 당연하지. 그냥 마음 흘러가는 대로 두고봐”라고 조언해 줬다.
한편, JTBC ‘제3의 매력’은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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