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말인 토요일(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체감온도가 많이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끼겠다. 또 중부 내륙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4도 △강릉 9도 △대전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전주 9도 △광주 9도 △제주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전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대부분 ‘좋음’ 수준으로 나타내겠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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