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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자로 느껴져?"…'내 딸의 남자들' 하주연, 4살 연하 소개팅남 돌직구에 당황

/사진=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방송화면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의 본격적인 소개팅 스토리가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에서는 지난주 4살 연하 소개팅남 앞에서 애교쟁이로 변신해 아빠 하재영을 당황하게 만든 하주연의 소개팅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첫 방송 이후 ‘박서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하주연의 소개팅남 이호는 3회에서도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연하남의 매력을 한껏 뽐낸다. 데이트 내내 든든한 오빠미와 귀여운 허당미를 번갈아 가며 보여줘 녹화 내내 MC와 아빠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지금껏 연상만 만나봤던 주연에게 데이트 내내 끊임없이 리드하는 모습과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던 이호는 마지막 데이트 장소였던 루프탑에서 “내가 남자로 느껴져?”라는 묵직한 돌직구를 던져 주연을 당황케 했다고 한다. 연하남 이호의 돌직구에 하주연의 답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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