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양치승이 과거 개그맨 공채 시험에 치렀던 특이 이력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트레이너 양치승, 개그맨 이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은 “예전에 개그맨을 꿈꿨다. 3사 공채시험을 다 봤었는데, 이후 공채시험이 없어졌다. 얼굴이 웃기게 생기지 않아 개그맨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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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년 동안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다. 예명은 강철민이었다. 원래 강철혁이 될 뻔했는데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강철민으로 활동했다”고 얘기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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