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에서 비바람을 동반한 우박이 내리고 있다.
28일 낮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직경이 5mm 미만의 작은 우박이 쏟아지고 있다.
우박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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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기상청은 중부지방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현재 5km 상공에 영하 25도의 매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커져 수도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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