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해 3세 아이가 연기를 마시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28일 오후 5시 18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3세 아이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4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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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집 110여㎡를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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