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데뷔 초 새내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SBS 스페셜’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초 인터뷰가 공개됐다.
2013년 신인 시절 방탄소년단은 “데뷔한 지 이제 오늘로 5일째 완전 생 초짜 신인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름표가 부착된 자신의 옷을 가리키며 슈가는 “감독님들이 저희 이름을 모르니 이 이름을 보고 아시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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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몬스터는 “이름표가 없이도 얼굴만 보고도 누군지 알 수 있게 하겠습니다”라며 신인으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200’ 1위와 동시에 ‘핫 100’ ‘톱 10’에 오르며 월드스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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