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지하철 4호선 운행 지연에 시민들 '분통'…10월에만 세 번째 출근 대란

/사진=연합뉴스




지하철 4호선이 출근 시간대에 이촌역서 멈춰 섰다. 최근에 발생한 출근길 지하철 고장만 벌써 세 번째다.

29일 오전 6시 11분께 지하철 4호선 이촌역에서 열차가 멈춰서 상행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중 전력공급 차단으로 역사 내 터널에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이촌역에서 신용산역 방향 4호선 상행선 열차의 운행이 중단됐다.



앞서 지난 2일 지하철 3호선 대곡역~백석역 구간에서도 3시간 가량 열차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대곡역에서 선로를 점검하던 차량이 멈춰 선 여파로 발생한 사태였다.

지난 24일에도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지연돼 출근 대란이 발생했다. 원인은 낙성대역 출입문 고장이었다.

이달에만 발생한 지하철 운행 지연 사태가 세 번째인 만큼, 시민들은 지하철의 정기적인 점검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