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차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전문가 500여명 참여

경기도는 다음 달 1∼2일까지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대강당에서 ‘경기도 4차 산업혁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세션과 1∼6부 세션토론 등 모두 7차례의 세션이 이틀간 펼쳐진다.

기조 세션에서는 중국 굴지의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의 페이 지엔 부사장과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데이비드 쏘우 교수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미치는 사회적·산업적 영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박세열 IMB 상무, 김항진 데일리인텔리전스 이사, 김종승 SK텔레콤 유닛장 등이 참여해 블록체인 기술의 동향과 사례를 통해 미래모습을 전망해 본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윤종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