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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김한길 "작년 말 폐암 선고…규칙적인 생활 위해 노력 중"

/사진=tvN ‘따로 또 같이’ 방송화면 캡처




김한길이 폐암 선고를 받고 달라진 일상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서는 최명길 김한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한길의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침에 일어난 그는 분주한 최명길과 달리 신문과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길은 “저는 하는 일이 정말 없다. 제가 작년 말에 폐암 선고를 받았다. 지금 많이 회복됐지만 사람 만나는 것을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 중이다. 그동안 못 봤던 책들을 보는 재미에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tvN ‘따로 또 같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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