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와 그녀의 팬클럽 사이가 심상치 않다.
지난 25일 박나래의 팬클럽 ‘개그여신 박나래’가 그녀의 생일을 맞이해 장애 영유아들을 위한 기부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나래 팬들은 팬카페를 통해 “이번 생일에 어떤 선물을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수많은 회의와 고민 끝에보다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생일 선물을 박나래 씨의 이름으로 전하는 기부와 봉사로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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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나래는 생일날 팬들이 직접 준비한 생일 잔칫상을 선물로 받았다.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살아생전 이런 생일상은 처음입니다. 직접 만드신 간장게장, 산낙지 무침, 찜닭,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감동한 받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나래는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은 경력이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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