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차기 대통령에 당선된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후보가 이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투표를 마친 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최근 10여년간 장기집권한 좌파 정권에 실망한 브라질 유권자들은 경제파탄에 대한 불안감 속에 친시장적 극우정권 수립이라는 급진적 변화를 택했다. /리우데자네이루=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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