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 채널CGV에서는 29일 오후 10시30분터 ‘몬스터 콜’을 방영 중이다.
‘몬스터콜’은 작년 9월 개봉한 영화로, 엄마의 죽음을 앞두고 기댈 곳 없이 빛을 잃어가던 소년 코너가 어느 날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거대한 몬스터를 방에서 만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훌륭한 스토리텔링과 아름다운 영상미는 물론, 관객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어루만지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개봉 1주차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 화제작이자 기대작의 위엄을 과시한 바 있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의 작품으로, 루이스 맥더겔와 시고니 위버, 펠리시티 존스 등이 출연했으며 리암 리슨이 몬스터 목소리로 출연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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