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강한나가 ‘성형 망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일상 셀카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같 강한나는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2001년부터 ‘생방송 세상의 모든 아침’ 등의 프로그램에서 리포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07년 일본의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나서며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의 스타 100명 중 99명이 성형수술을 받는다”는 내용의 발언을 해 비판을 받았다. 또한 그는 “한국 연예인 친구들은 만날 때마다 얼굴이 변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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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한국에선 걸그룹을 만들 때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멤버를 꼭 넣는다. 그 멤버가 인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 같은 방송 내용이 알려지고 강한나는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확인되지도 않은 과장된 사실을 일본 예능에서 마치 사실인 냥 말 했다는 것이다. 단순한 흥미 유발을 위해 타 국가에서 국가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발언을 한 것이 적절치 못한 태도라는 의견도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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