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가 결혼식장을 고른 사연을 얘기했다.
홍윤화는 결혼식장을 고를 때 중요하게 본 것은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 식장이었다고 전했다. 어디로 결정할지 고심하다가 “미디움으로 구운 맛있는 왕갈비구이”가 나온 곳을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홍윤화는 결혼식장을 고르기 위해 몇 군데를 투어하며 가장 맛있게 식사를 했었던 곳이 이 곳이었다고 이야기했다. 홍윤화는 왕갈비를 맛깔나게 표현하며, 외식하는 날 MC들을 결혼식에 초대했다.
이어 홍윤화는 얼마 전 28kg을 뺀 데 이어 30kg까지 목표치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다. 오는 11월 17일 결혼식을 앞둔 홍윤화는 ‘외식하는 날’에서 어마어마한 치팅데이를 가지면서도 꾸준한 체중감량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약 8개월 만에 최종 목표를 달성해 목선과 V라인이 생겼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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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주 홍윤화가 선택한 외식 메뉴는 기름기가 쏙 빠진 담백한 ‘한방통닭’으로, 다이어트 중 가장 먹고 싶었던 최애 메뉴에 한껏 흥이 오른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한방통닭의 이름에 대한 남다른 재해석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낸다. “뺏어 먹으면 네 얼굴에 한방!”이라는 강력한 한 마디로 남자친구 김민기를 넉 다운시켰다는 후문이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SBS Plus 에서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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