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시청률 두 자리수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인기리에 종영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여주인공 지은한 역을 맡아 지은한=남상미일 수 밖에 없는 섬세한 열연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은 남상미는 10월의 마지막 밤 따뜻한 목소리로 감성 가득 사연과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미스터리 멜로 ‘그녀말’에서 눈빛 하나만으로 수많은 감정을 전달하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극 전개를 이끌었던 남상미는 이 날 연기자 남상미의 모습에서 실제 남상미의 모습으로 돌아와 요즈음 그녀가 생각하고 있는 이야기들과 청취자들의 감성 가득한 사연, 직접 선곡한 음악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
마음을 움직이는 배우 남상미와 함께할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라디오 아파트’는 오는 10월 31일 수요일 밤 9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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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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