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권은진이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필라테스 여신’의 위엄을 드러냈다.
권은진은 최근 네이버 V라이브 ‘권셀럽 TV‘ 채널을 통해 필라테스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라이브로 1시간 가량 방송했다. 이날 그는 핑크색 톱에 레깅스로 8등신 각선미를 강조했으며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발목 스트레칭 동작부터, 근력을 키워주는 고난도 스쿼트까지 다양한 동작을 시연했다. 또 팬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몸매 관리 노하우도 공개했다.
권은진은 16세 때부터 패션모델로 활동한 모델계의 ‘워너비’이자 ‘멘토’로 유명하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 무용을 전공했고, 이후 필라테스로 꾸준히 몸매를 관리해온 덕분에 유연성은 물론 근력도 탄탄한 건강한 몸매의 소유자다.
권은진은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한두시간씩 운동을 꼭 하는 편이다. 모델치고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필라테스를 해서인지 균형감 있는 몸매를 가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필라테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시작해서, 몸매 관리 비결을 묻는 선후배 모델들에게 필라테스를 많이 권유했다. 덕분에 필라테스 전도사라는 별명까지 생겼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권은진은 건강한 바디 노하우를 향후 자신의 V라이브 ‘권셀럽 TV’ 채널을 통해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필라테스 운동법도 전파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권은진은 SBS 슈퍼모델 출신으로, 추계예술대학 모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각종 패션쇼와 시상식, 행사 1순위를 달릴 만큼 모델계의 핫셀럽이다. 8월부터 애칭에서 따온 ‘권셀럽’이라는 채널을 V라이브, 유튜브 등에 오픈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권셀럽의 웰빙라이프’란 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