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 <여곡성>이 베를린, 칸, 부산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대한민국 대표 공포영화의 귀환을 알리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층 더 강렬한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스토리텔링으로 원작을 넘은 극강의 공포를 예고하는 이번 작품은 오랜만에 만나는 한국 정통 사극 공포 영화로서의 신선한 매력은 물론 충무로 대표 ‘호러퀸’ 배우 서영희와 ‘스타일 아이콘’ 손나은의 만남만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입증하듯 세계 4대륙, 20개국인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대만, 베트남, 홍콩, 마카오 등 20개국에 판매를 확정 지었으며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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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목)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여곡성 DAY’를 시작으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세계 4대륙, 20개국에 선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영화 <여곡성>은 오는 11월 8일, 새로운 한국형 공포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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