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직 직원에게 폭언을 퍼부으며 폭행한 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진호 회장은 한국 로봇제조 기업 (주)한국미래기술 회장이다.
또한 국내 웹하드 업계 1, 2위 업체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 소유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그는 디지털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경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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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30일 뉴스타파는 양 회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을 하는 영상을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양 회장은 영상 속에서 직원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폭언과 폭행을 일삼고 있다. 영상 역시 본인이 ‘기념품’으로 갖고 싶다며 직접 찍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사건 외에도 직원들을 상대로 가혹행위와 인권침해를 반복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어 파장은 커질 전망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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