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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조현영·남현희, 허벅지 근육 관리 비결 공개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과 펜싱 선수 남현희가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당뇨병과 내장지방 잡는 허벅지 근육’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허벅지 근육이 당뇨병 발병 위험과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며 탄력 있는 허벅지가 ‘건강의 척도’로 주목 받고 있다.

이우석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허벅지 근육은 혈당을 저장해 쓰고 남은 포도당이 혈액 속에 떠돌아다니는 것을 막아 준다. 또한 당뇨병을 예방하고 지방을 태우는 ‘이리신’ 호르몬을 활성화해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며 허벅지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튜디오에는 ‘땅콩 검객’ 이라 불리는 펜싱 선수 남현희가 출연해 허벅지 근육을 탄탄하게 만드는 특급 솔루션을 전수하기도 했다.



남현희는 2018년 현재까지 국제 대회 메달 99개를 보유한 대한민국 펜싱의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

조현영도 “평소 하체 운동을 즐겨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조현영은 이를 증명하듯 몸신 배 펜싱 대결에서 예사롭지 않은 운동 신경을 과시하며, 남현희 선수의 점수를 바짝 추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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