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천고자비 특집! 자신만만 추녀들’ 편에 ‘자신감 넘치는 가을 여자’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엘리스 소희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은 특별MC 키썸이, 고정을 노리는 야망의 자작랩을 선보이며 뜨겁게 녹화의 시작을 알렸다.
치타는 박나래, 황석정과 함께 술 이야기에 공감을 하며 “일주일에 6번 술을 마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치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치타는 “작업도 하고 음주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있다”며 “나는 언제나 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연애 중이라고 알고 있으면 되냐”고 물었고, 이에 치타는 고개를 끄덕이며 연애 중임을 깜짝 고백했다. 이어
치타는 “거의 매일 가는 가게가 있는데 사장님이 빨리오라고 연락을 했더라”라며 “들어가자마자 보이더라. 마침 그 옆자리는 비어 있어서 옆에 앉았다.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남자친구를 만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길쭉길쭉하고 하얀 피부와 갸름한 얼굴형이다. 이종석 느낌과 비슷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카메라를 향해 “오빠. 이따 봐요”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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