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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경기 '부정수급 의심' 어린이집 집중점검
입력2018-10-31 09:24:02
수정
2018.10.31 21:12:22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어린이집 667개소에 대한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전국 어린이집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 결과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유형으로 분류된 전국 2,000개소 중 경기지역에 해당하는 667개소다. 이번 점검에서는 아동과 교사 허위등록 등을 통한 비용 및 보조금 부정수급·부당사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상반기 도내 어린이집 47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해 총 67건을 적발해 자격정지 1건, 과징금 2건, 환수통지 40건, 시정·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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