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컴백과 동시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30일 방송된 SBS MTV, SBS funE ‘더쇼’에서 프로미스나인, 에이프릴과 1위 후보에 올랐다. 그 결과 몬스타엑스가 ‘슛 아웃’(Shoot Out)으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다.
1위 수상 후 몬스타엑스는 “소속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몬베베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 월드투어를 마치고 이렇게 컴백하는데 전 세계 몬베베 여러분이 우리를 응원해줘 너무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은 대표로 “월드투어 마치고 오랜만에 스페셜 MC를 맡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컴백 무대와 함께 MC를 하면서 우리팀이 1위를 하니까 느낌이 더 새롭고 배로 기뻤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몬베베와 우리를 위해 다같이 고생하시는 스타쉽 식구들, 스태프, 가족분들과 모두가 함께 기뻐하고 싶다! 이런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1위 시켜준 몬베베 사랑하고 올 한해도 몬베베로 시작해서 몬베베로 끝날 수 있게 열심히 활동 할테니 지켜봐주시길”이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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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슛 아웃’은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구원을 찾아 헤맨다는, 새 앨범의 세계관을 대표하는 곡이다. 트랩, 록, 퓨처 베이스를 절묘하게 매치해 인상적인 훅과 멜로디로 극적인 흥분을 표현했다.
이날 형원은 용국을 대신해 ‘더쇼’ 스페셜 MC로 출격해 활약했다. 제노, 예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밖에도 ‘더쇼’에서는 프로미스나인, SOYA, VAV, 골든차일드, 김동한, 디에이드, 샤플라, 세븐어클락, 소희, 에이티즈, 에이프릴, 위키미키, 일급비밀, 하이솔의 무대가 펼쳐졌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Plus, SBS funE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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