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경대와 한국순환중온아스콘협회는 순환중온첨가제(RAPCAP)의 개발 및 환경신기술인증, 저탄소도로포장기술 등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기술정보와 전문인력 상호교류를 하게 된다.
순환중온첨가제는 고비율 재활용 순환골재를 포함한 아스콘을 말한다. 기존의 160∼170도 고온에서 아스팔트와 골재를 가열하던 아스콘을 120∼130도에서 생산해 석유사용이 30%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배출량도 감소해 온실가스 저감에 일조하게 된다.
김용태 한경대 산학협력단장은 “한국순환중온아스콘협회와 지속적 협력으로 특수소재를 활용한 도로환경분야의 친환경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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