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5일까지,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내년 4월 30일까지 각각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총 4,588개소(전국 1만9,634개소)로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위탁 의료기관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된다. 도는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면역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이달 중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도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지난주를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75%, 6개월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는 53% 수준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