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가 함은정이 참여한 네 번째 OST ‘하늘에 외치다’를 공개한다.
“하늘에 외치다”는 잡을 수 없는 사랑의 아픈 감정을 선명한 멜로디로 그려낸 감성 팝발라드로 은정이 들려주는 애절한 감성은 아픈 상처를 지닌 극 중 인물들의 서사를 뒷받침하며 중반을 넘어선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종영한 KBS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에서 극적 김장감을 증폭 시키는 반전매력 ‘신윤아’역으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었다. 앞으로 일본 공연 MC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 활동과 연기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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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은 “팬 여러분 앞에 오랜만에 노래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설레였다. 이렇게 좋은 작품에 OST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진지와 코믹을 넘나들며 예측불가 순삭전개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주 수, 목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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