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가 예쁜 사람보다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걸, 크러쉬’ 특집으로 가수 제시, 배우 배종옥, 김정난, 래퍼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는 “저는 여성 팬들이 많다. 그래서 예쁘다보다 멋있다는 소리가 더 좋다”고 전했다.
제시는 “그렇게 예쁘지 않은 사람한테 ‘언니 예뻐요’라고 말하는 것을 봤다”며 습관성 칭찬에 대해 꼬집었다.
관련기사
윤종신은 “예쁘다는 구체적인 말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제시는 “매력있고, 개성있는 것이 더 이쁘다”며 “시간 지나면 이쁜 여자 또 나오고 또 나온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