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제6회 경기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경기 으뜸옥외광고물 공모전은 경기도에서 도심지 내 우후죽순 난립하고 있는 간판문제 개선과 우수 옥외광고업체 육성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트디자인이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연속 수상해 참가업체 중 최다 수상을 하는 영예를 얻었다.
아트디자인은 간판,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외에도 각종 인쇄물, 판촉물, 상패 등을 디자인 및 제작, 시공하는 종합기획사이다. 주요 거래처로 아주대학교병원, 광교박물관,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광교호수공원 등 여러 업체와 제휴해 옥외광고물 및 인쇄물 등을 제작 및 납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개보수 지정업체로 선정되어 있는 업체이며, 조달청에도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수상내역으로는 ‘달카페’ 은상, ‘프리스콜레 교육센터’ 은상, ‘빵이 구워지는 시간 07:45’ 동상, ‘빵긋’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2017년도에는 ‘럭키:친’ 은상, ‘생각나무 공부방’ 동상, ‘수원을보다’ 장려상, ‘자연애공방’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매해 수상작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볼 수 있으며, 아트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블로그 ‘수원간판홍반장’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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